제작발표회 : 2017년 08월 28일
연출 : 박재범
극본 : 윤선주
출연자 : 하지원, 강민혁, 이서원, 권민아, 김인식 외
최고 시청률 :
12.5% / 13.8% ( TNmS / 닐슨 : 서울(수도권) )
외과의사 / 30대. 날 때부터 조숙한 아이. 웃음에 인색하고 울음 끝 짧았다. 생존을 위한 신호음을 제외하곤 눈물을 의사전달 수단으로 사용한 바 없다. 대학시절, 건조하기 이를 데 없는 청춘이었다. 경쟁에 익숙하고, 이기는 덴 더 익숙한 전사. 노는 건 잘 못한다. 특히 남하고 어울려 노는 덴 전혀 소질 없다. 연애 안 한다. 친하게 지내는 친구 없다. 그 흔한 동아리에 가입한 이력도 없는 진정한 독고다이. 인턴 시절, 집안은 급격하게 몰락했다. 1997년 경제위기를 기회로 삼아 한 몫 잡은 ‘부자 아빠’의 딸이었으나 2008년 금융위기에 똑같은 짓을 하려다 ‘경제사범’이 된 범죄자의 딸. 졸지에 ‘소녀 가장’이 되었다. 엄마와 재수하는 동생 살 집과 생활비 마련해 주었으나, 집에만 가면 어깨를 찍어 누르는 책임감과 아버지에 대한 분노로 귀가하지 않고 오프 때도 인턴 숙소에 죽친다. 졸지에 언제나 호출 되는 인턴으로 등극, 외과 과장 김도훈에게 눈도장 제대로 찍고 수제자로 키워졌다. 김도훈이 수 년 내로 부원장으로 승진하면 은재가 최연소 여자 외과 과장으로 승진할 것은 기정사실. 그러나 예기치 않은 복병이 끼어든다.
인프라가 부족한 섬에서 배를 타고 의료 활동을 펼치는 각기 다른 사연을 가진 의사들이 섬마을 사람들과 인간적으로 소통하며 진심을 처방할 수 있는 진짜 의사로 성장해나가는 세대 공감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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